건국대학교는 지난 5일, 행정대학원 총동문회 회장 김유명 동문(행정대학원 14)이 행정대학원 장학기금으로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건국대 행정관 총장실에서 진행된 기부식에는 행정대학원 총동문회 김유명 회장, 송은경 사무처장과 함께 건국대학교 원종필 총장 및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유명 회장은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은 국내 손꼽히는 행정 분야 교육기관이라고 생각한다”며, “행정대학원의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에 원종필 총장은 “학교에 쏟아주시는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기금은 후학 양성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명 동문은 본교 행정대학원 도시 및 지역계획학과 도시 및 지역계획전공으로 2016년에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이후 2019년 법학과 법학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김유명 동문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9년간 후배들을 위해 장학기금으로 120,500,000원을 기부하였다.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은 1967년 1월 사립대 최초로 설립된 특수교육 전문 기관으로써 현대 사회에 필요한 전문 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하여 우리 사회의 지도자들에게 한발 앞선 전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