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쟁사회에서 기본식량은 타국에 의존할 수 없고 자급자족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모든 국가는 “식량무기” 라고 할 만큼 자국의 식량자원을 생산 및 보호하는 정책을 국제무역과 더불어 펼치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식량 중 단백질의 주요공급원인 축산물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매우 중요하다. 또한 농업 총 생산액 중 축산업 생산액이 약 43.5%(2022년 기준)을 차지하는 만큼 동물산업에 있어서 전문적인 인재양성은 필수적이다. 오늘날 가축의 질병으로 인한 무역제한이 번번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건강을 위하여 국내에서의 친환경적이며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은 중요하다. 21세기에 있어서는 천연자원이 풍부한 중국, 베트남, 태국, 호주, 뉴질랜드 등으로의 해외진출을 목표로, 본 학과는 국내외 축산물생산 및 관련 산업에 공헌할 수 있도록 우수한 인적자원을 발굴 및 양성하고자 한다. 동물자원과학과는 국내 동물산업의 발전과 동북아 동물생명자원산업 NETWORK의 중심에서 활약할 수 있는 국제적인 감각과 능력을 가진 인재 양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본 학과의 주요전공과목으로는 생명과학, 미생물학, 동물영양학, 동물생리학, 동물질병학, 동물복지학, 동물환경학, 영양자원학, 가금학, 양돈학, 스마트 낙농과학, 육우학, 반려 ∙ 특수 및 실험동물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실습, 해외연수, 유학 및 연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부속시설로 가지고 있는 충주실습목장과 사료가공실습장을 비롯하여 기업체 및 연구소에서의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목표
경제동물인 가축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실험동물, 특용동물 등의 유용한 동물자원을 친환경적이면서도 효율적으로 생산하는데 필요한 동물의 영양, 사양 및 환경분야에 대한 기초, 실용기술 및 연구역량을 가진 선도적 인재를 배출하고, 21세기 동북아 동물생명자원산업의 NETWORK의 중심에서 활약할 수 있는 국제적인 감각과 능력을 가진 인재를 양성함에 있다.